다이어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모를 수가 없는 콜레올로지!
인스타에 광고도 많이 뜨고 각종 입담 예능에 ppl로 등장하면서 많이들 봤을 것이다.
다이어트 보조제의 성분으로 주로 알려진 건 가르시니아랑 시서스가 있다.
나는 2가지 다 먹어봤는데
일단 가르시니아를 먹으면 부작용으로 원래 있던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졌다.
그래서 요건 2주 정도 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중단했다.
그리고 2주 동안에 큰 변화도 없었다.
시서스의 경우에는 2달 정도 섭취했는데 놀랍게도 아무런 부작용도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.;;;;
콜레올로지는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이 주원료인데 알려진 바로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. 또한 체지방은 줄이고 우리 몸에 필요한 제지방을 높인다고 말은 하던데....
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한테 효과가 있어야되지 않겠나?!
일단 나는 1달치를 먹었고 어제 2통째 개봉했다.
알약에서 특유의 향이 있는데 처음에는 이게 꽤나 역하게 느껴졌다.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못 참을 정도는 아니다.
그리고 한 2주간 부작용으로 머리가 아팠다. 첨엔 이것 때문인가 알쏭달쏭해서 먹은 날 안 먹은 날 비교해봤더니 확실히 안 먹은 날에는 두통이 없었다. 그러나 두통도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졌다.
그러나 살은 단 1kg도 빠지지 않았다. ㅋㅋㅋ
그냥 현상유지라고나 할까.;;;;;
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면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운동도 안 하고(그렇다고 그전에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. 주 1회 정도 할까 말까) 밖에도 잘 안 나가고 되려 배달음식은 많이 시켜먹은 것에 비해 현상유지라면 선방 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.
일단 2통을 샀으니 마저 먹어보고
아직은 구매의사가 없으나
2달치를 먹고 효과가 있다면 재구매 의사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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