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때 왓챠에서 공개된 시멘틱 에러가 엄청난 화제였다.
나는 보지 못했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요약본을 보니 왜 인기 있는지는 알겠더라. ㅋㅋㅋ
이런 장르를 BL이라고 하던데 보이스 러브의 약자라고 한다. ㅋㅋㅋ
사라진 첫사랑 줄여서 키에코이라고 불리는 이 드라마는
일본 아사히tv에서 2021.10.09. ~ 2021.12.18. 까지 방영한 10부작 드라마이자 장르가 BL이다.
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오해가 오해를 불러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러브 코미디 드라마라고 소개되고 있는데
이 오해가 또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. ㅋ
BL이라곤 하지만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재미있다.
한 회가 30분도 안되기 때문에 자막 읽기가 빠른 사람이라 2배속으로 본다고 치면
퇴근 후 저녁 시간만에라도 후루룩 다 볼 수 있다.
이거야 말로 짧은 일드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.
나는 BL이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.
미치에다 슌스케, 적어도 이 아이를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.
정말 요정 같지 않은가?
이건 성별을 떠나 한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양이다. ㅋㅋㅋ
출생 2002년 7월 25일, 일본
신체 179cm,O형
소속사 쟈니스 사무소
소속 그룹 나니와 단시
언제 적 쟈니스냐 하겠지만 난 얘를 보자마자 이 아이야말로 쟈니스의 미래구나 생각했다.
특히 이 아이는 사진보다 영상에서 더 빛나는 거 같다.
눈동자가 정말 반짝반짝 빛나면서 묘한 매력을 준다.
같이 열연한 메구로 렌도 상당히 훈남이다.
출생 1997년 2월 16일, 일본
신체 185cm, B형
소속사 쟈니스 사무소
소속 그룹 스노맨
둘이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이냐고요!
원작 만화가 있다는데 만화를 보지도 않았지만 캐스팅 찰떡으로 한 거 같다. ㅋㅋㅋ
게다가 조연으로 나오는 후쿠모토 리코라는 여학생이 있는데
이 배우도 정말 깜찍하고 귀엽다.
시멘틱 에러를 재미있게 봤다면
또 다른 BL 물을 접하고 싶다면
눈이 호강하는 드라마를 찾는다면
복잡한 거 없이 웃긴 드라마를 찾는다면
사라진 첫사랑(키에코이) 정말 추천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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