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중드] 난릉왕비 6화까지 본 후기

 

유치하다...... 겁나 유치하다......
팽관영 때문에 시작했는데 도저히 더 볼 수가 없다.

다른 후기에선 여주가 너무 이쁘다고 평이 많던데 내 눈에는 예쁜데 이상하게 안이쁘다.
일본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데뷔 초 얼굴이랑 닮았는데 얼굴이 너무 똥그랗고 남상이다.
절세미녀 역인데 여자라기보다 아직 어린 애로 보이고 손가락도 너무 통통하고 짧다.
여성으로서 절세미녀로서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.
내 기준 미스캐스팅이다.

원래 중드 고장극이 허무맹랑하다곤 하지만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그 중간중간 연결고리가 탄탄하지 않아 스토리가 그냥 안드로메다급 판타지이다.

팽관영이라도 멋있게 나오면 얼굴 보는 맛에 꾸역꾸역 볼 텐데 그 머리 스타일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겠더라.

중도포기......

왜 후기엔 재미있다고 하는지 아이러니일세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