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일상

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차는?

by _화양연화 2022. 7. 9.
728x90
반응형

보통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데, 각각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저마다 다르다. 홍차에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있고, 디카페인 차를 제외하면 녹차와 백차에 가장 적게 들어있다.

홍차 = 홍차 한 잔(8 fl oz 또는 약 240ml)에는 64mg~112mg 정도로 가장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다. 칼로리, 지방, 단백질, 섬유질, 비타민, 설탕이 들어있지 않으며 다른 차 종류와 마찬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, 피토케미컬, 플라보놀, 테아닌,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.

연구에 따르면 홍차는 카페인 함량 때문에 정신을 또렷하게 하며, 심장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고, 식사 후 혈압이 떨어지는 노년층의 혈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, 규칙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은 난소암 위험이 낮다고 한다.


우롱차 = 우롱차 한 잔에는 29mg~53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. 지방, 설탕, 단백질, 섬유질은 들어있지 않다. 우롱차에는 100g 당 △1 칼로리 △칼슘 1mg △마그네슘 1mg △인 1mg △칼륨 12mg △나트륨 3mg △아연 0.01mg △니아신 0.06mg △테오브로민 2mg 이 들어있다.

우롱차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. 동물 연구를 통해 우롱차나 다른 종류의 차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차에 함유된 항산화물질 EGCG로 인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.


녹차 =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한 잔 당 24mg~39mg이다. 지방, 설탕, 섬유질은 들어있지 않고, 100g 당 △1 칼로리 △단백질 0.22g △철분 0.02mg △마그네슘 1mg △칼륨 8mg △나트륨 1mg △아연 0.01mg이 들어있다.

녹차는 피부암을 예방하고, 염증을 줄여주어 염증성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며, 인지 장애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.


백차 =백차에는 한 잔당 32mg~37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. 영양 측면에서는 녹차와 유사하고 홍차, 우롱차, 녹차보다 가공을 덜 거친다. 이는 항산화성분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. 다른 차와 유사한 이점이 많으며 심장 건강,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효과, 염증 감소, 체중 감량,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.


디카페인 차와 천연 허브차 =디카페인 차에는 한 잔당 12mg 미만의 카페인이 들어있다. 다양한 천연 허브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데 건강에 좋으면서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차에는 루이보스차, 히비스커스차, 캐모마일티, 강황차(Turmeric tea) 등이 있다.


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