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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7월 26일 매일경제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가 뜬다.
[단독] 유명 웹툰작가, 자폐 아들의 특수교사 ‘아동학대’로 신고
주호민은 2022년 10월 19일 방송된 유퀴즈에 출현해 첫째 아들(주선재, 2013년생)이 자폐아임을 밝힌 적이 있다.
해당 방송에서는 아내(한수자, 만화가, 87년생)와 함께 아들이 자폐 판정을 받던 날 많은 울었던 일화,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빠 주호민으로서 자폐 아들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었다.
이로 인해 해당 기사 이후, 많은 이들은 이 유명 웹툰작가로 주호민을 거론했다.
그러자 주호민은 7월 27일 본인의 유투브 커뮤니티에 자폐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건에 대해 본인의 입장문을 게시했다.
<주호민 입장문>
다음은 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동학대 신고사건 정리글이다.
<교사 커뮤니티의 아동학대 신고 사건 정리>
문제가 된 단어 '고약하다'
자폐 아들 등교 때 녹음기 지니게 함 (불법녹취)
<사건 경위서>
양쪽 입장을 모두 가져와 보았다.
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으니 굳이 해당사건에 대한 내 입장을 덧붙이지는 않겠다.
하지만 교사들이 쓰는 말의 해석과 법조인의 해석에는 참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. 그리고 얼마 전, 서이초 사건도 있었던지라 마음이 편치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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